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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관리 요법이란?

2008-02-19

발관리 요법은 독일에서 유래되었으며 미국의 의학 박사 윌리암 피츠제잘드에 의해 의학계에 알려진 이후에 인도나 중국으로 전파된 요법이다.

발관리 요법에서는 신체의 모든 기관과 관련된 반사점이 발바닥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발바닥을 자극하는 요법이다.

우리는 날씨가 춥지 않아도 심리적 원인에 의해 발이 차가워지거나 날씨가 덥지 않아도 땀이 나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발바닥에 말초혈관과 자율 신경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와 같은 현상 때문에 발바닥을 제 2의 심장이라 부르며 발을 자극하는 요법 들이 개발되어졌다.

발관리 요법을 통해 각 신체와 연결된 발바닥의 반사점을 자극한다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며 전신의 통증이나 피로가 제거되어 건강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질병의 치료 및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발관리 요법을 하는 목적은 발의 변형을 막고, 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뿐 아니라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서이다.

 

★ 발과 신체와의 관계 발바닥을 세로와 가로 각각 다섯 선으로 나누면 신체의 기관과 연결되는 반사점을 찾을 수 있으며 그 반사점을 자극하게 되면 반사점과

연결된 신체 기관의 기능이 증진되거나 회복된다. 발관리 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발바닥에 존재하는 반사점을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체를 정중선에서 반으로 나누면

오른쪽 신체 기관과 연결된 반사점은 오른쪽 발바닥에, 왼쪽 신체와 연결된 반사점은 왼쪽 발바닥에 있다. 단 신경의 일부분이 뇌의 연수에서 교차되어

신체에 작용하므로 목 위 이상에 존재하는 신체 기관의 반사점은 반대쪽 발바닥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과 신체 기관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앞을 똑바로 바라보고 주먹이 하나 정도 들어갈 만큼 발을 벌리고 선다. 체중의 중심을 옮기면서 신체의 어느 기관에 힘이 들어가는지를 살펴본 후

이를 발관리 요법에서 제시하는 발바닥에 존재하는 신체 기관의 반사점과 비교해보는 방법이다.

 

① 체중이 발바닥 전체에 골고루 얹히도록 선 후에 먼저 신체의 중심을 발바닥의 앞쪽으로 이동해 가면 머리부터 목 쪽으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

② 다시 신체의 중심을 발바닥 바깥쪽으로 옮기면 목에서부터 양어깨까지에 힘이 들어갈 것이다.

③ 발바닥 안쪽으로 신체의 중심을 옮기면 척추와 내장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④ 신체의 중심을 발뒤꿈치쪽으로 옮기면 허리로부터 엉덩이까지 힘이 들어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