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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다 중요한 발관리

2008-03-18

" 자기전 발 마사지 발물을 " 요가의 한 지도방식에 '발씻은 물에 세수하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행하는 잘못된 건강관리의 단면을 꼬집는 말로 기실 얼굴 관리보다 중요한 것이 발관리라 할 수 있다.

인체의 피로는 발과 발목에 모아지게 된다. 발과 발목의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정맥혈순환이 순조롭게 되지 않고 발과 발목이 붓거나 심하면 발목에 신경염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발목에 생긴 신경염은 혈액을 타고 관절과 고관절에 염증을 일으켜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발과 발목의 피로를 잘 풀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걷기 시작하면서 몸살을 자주 앓게 되는 것도 발과 발목의 피로와 무관하지 않다. 자기 전에 발운동을 시켜준 뒤 발물을 시켜 재우면

아기들이 잘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발가락 마디 하나하나를 잘눌러 마사지해주고 발바닥 곳곳을 지압하듯 눌러준 뒤 발목을 돌려준다.

발목은 오른쪽으로 6회, 왼쪽으로 6회 돌려준다. 어른의 경우 나이만큼 발목을 돌려주면 된다. 발 마사지는 발목의 부채꼴운동으로 마무리 한다.

발을 들어올려 장딴지를 잡고 발 뒤꿈치를 손으로 잡고 발목을 흔들어 주는 것이다. 발 마사지가 끝나면 섭씨 41도 전후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문질러 준다.

아기들은 39도 정도에 발을 담그게 한뒤 더운물을 더 넣어 마침내 41도가 되도록 조절해 준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근뒤 10분 정도 지나면 아기 코에 땀이 송송 맺힌다.

땀을 잘 닦아 주고 물을 충분히 먹여 재운다. 하루 15분 투자로 아기 발과 발목이 튼튼해지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한편으로 어머니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아기들은 뼈가 충분 여문 뒤 천천이 걷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 욕심이 앞서 무리하게 걸음마를 시키면 발목에 무리가 오고 몸이 바르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위에서 소개한 발목 운동과 발물은 임신부의 부종이나 중독증을 막는데도 효과적이다. 임신말기에 발관리를 잘해주면 순산할 수 있다.

 

출처 - http://cafe.daum.net/ckwrlvhzptahs/wuc/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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