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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의 패션프로포즈] 여자들이여 슈즈에 주목하라!
2008-06-02
아름다운 패션의 끝
패션계에서는 더 이상 '잇 백'은 없고 '잇 슈즈'만 있단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떤 아이템보다 슈즈가 강세다. 프라다의 미우치아는 노란 꽃에서 영감을 받은 꽃봉오리 옐로 힐 스트랩 슈즈를 선보였나 하면, 크리스찬 디올의 존 갈리아노는 플랫폼과 힐에 구슬 장식을 달아 크리에이티브의 진수를 보여줬다. 구찌의 프리다 지안니니가 선보인 페이턴트 소재의 핑크 빛 오픈 토 슈즈는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한층 다양하고 과감해진 컬러, 새틴부터 애나멜, 캔버스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소재, 비즈, 레이스는 물론 깃털 등 화려하고 섬세한 장식까지.
그렇다고 무조건 '튀는' 디자인의 슈즈가 좋은 것일까. 슈즈가 아무리 화려하고 예뻐도 의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NG다.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먼저 생각해볼 것. 평소에 블랙이나 그레이, 화이트 등 무채색의 무난한 정장을 즐겨 입는 오피스 레이디라면 생동감 넘치는 원색 컬러의 슈즈로 패션에 화룡점정을 찍어보자. 화사한 계절처럼 사뿐사뿐 걸을 때마다 경쾌함을 전해줄 것이다.
로얄캣의 인기 아이템도 핫 핑크, 민트 그린 등 산뜻한 컬러의 스프링 슈즈다. 한편 새틴 블라우스를 입은 날에는 새틴 스트랩 슈즈를, 비즈 목걸이를 착용했다면 비즈 장식의 오픈 토 슈즈를 신는 등 의상과 자연스럽게 매치하는 게 기본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패디큐어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 아무리 신발이 아름다운들 큐티클 쌓인 발톱, 각질 일어난 발 뒤꿈치가 빠끔히 나와있다면 그것만큼 보기 흉한 것도 없다. 세련된 패디큐어는 슈즈를 한결 돋보이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www.royalcat.co.kr>
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life/200806/20080602/86b2100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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