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연합뉴스) 대만에서 1천명이 한꺼번에 발마사지를 받는 기록으로 기네스북 도전에 성공했다.

대만 일간 중국시보(中國時報)는 1일 대만 관광국이 주최한 '1천명 발마사지 체험' 행사에서 1천명의 발마사지사와 1천여명의 체험자 등 2천명이 타이베이 아레나 체육관에서 기네스북 도전에 성공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전체 발마사지 체험자 가운데 한국과 일본 관광객이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일부 미국과 유럽 관광객도 포함됐다. 1천명의 마사지사들은 평소 발마사지 순서대로 40분간 관광객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 < 대만 중앙일보, 대만 빈과일보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