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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박람회 이색 창업 아이템 '인기'
2008-09-03
▲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 경기도소상공인박람회'에서 발 맛사지 프랜차이즈 더 풋샵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발 맛사지 체험을 하며 창업상담을 하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com
29일 오후 1시30분 ‘2008 경기도소상공인박람회’가 열린 수원실내체육관.
국·내외 프랜차이즈 107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관마다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관람객들은 발마사지, 무점포창업 콜라겐커피, 눈 마사지기 판매, 온돌 노래방 등 이색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인 각 업체 부스에는 20~30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수원실내체육관 내 제1전시관에는 더풋샵, 해물탕 기술 명인, 예일 인테리어 창업스쿨 등 도·소매 서비스관과 기술전수관, 창업지원관이 마련돼 있다.
그 중 발마사지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풋샵은 발마사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30여 명의 관람객들이 직접 발마사지를 체험하고 창업상담도 하고 있었다.
발마사지를 체험하고 있는 강은경(44·인천) 씨는 “창업을 원해 박람회를 찾았는데 발마사지샵을 옮겨 놓은듯한 부스가 이색적이다”라며 “이렇게 체험을 하며 상담을 받으니까 더 적극적으로 창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더풋샵 한규승 이사는 “부스만 마련해 놓고 상담만 하는 박람회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고 창업을 결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직원 10여 명을 동원해 부스를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더욱 호의적으로 상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구장 내 제2전시관에는 무점포 창업 콜라겐커피, 헬스 트레이닝, 피부전문샵 얼짱몸짱 등 품질우수제품관과 향토관이 마련돼 있다.
제2전시관 부스 중 무점포 창업을 할 수 있는 콜라겐커피 전시장에 유독 여성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콜라겐커피 경기남부총판 박정숙 대표는 “무점포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주로 주부들이 창업상담을 하고 있다”며 “전시관 오픈 4시간 만에 200여 명이 창업상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창업상담을 한 문제이(57·매탄동) 씨는 “평소 창업을 하고 싶었는데 자금문제로 쉽게 창업할 수 없었다”며 “무점포 창업이 주부들에게는 가장 좋은 아이템 같아서 상담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 제3전시관에는 바비큐, 멕시코 음식, 백암 전통 순대 등 외식업관이 마련돼 있다.
외식업관 곳곳 부스에는 터키, 페루 등에서 온 외국인 요리사가 요리를 선보이며 직접 시식을 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창업 세미나, 상권분석 등을 상담해주는 부스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창업을 원하는 관람객은 각 부스에서 창업상담을 하고 나서 계약서 작성 후 창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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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31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보도자료입니다.
예비창업자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박람회를 마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