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통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 전국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2008-11-27 16:03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25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더풋샵(www.thefootshop.cn)이 10월 대구 지사 오픈을 계기로 수도권 및 대구 지역에서 폭발적인 가맹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발마사지는 피로 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 종일 고생하느라 부은 발을 가라앉히는 부기 제거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또 최근 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바쁘고 피로한 직장인,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발 관리 관련 업체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중 중국 정통 발 관리 선두업체인 '더풋샵'은 연기자 이의정씨와의 모델 계약 후 가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전문 관리샵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관련 업계에서의 고전 속에서도 선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풋샵 관계자는 "전국적인 가맹사업 의뢰에 지사가 위치한 대구지역을 제외한 지방에는 본사 인력을 따로 투입시킬 정도로 가맹문의가 쇄도한다"며 "일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울수록 불안한 심리 속에서 가맹사업을 계획하고 경기 흐름을 관망하는 추세와는 다르게 내년의 불투명한 경제 전망과 맞물려 직접적인 가맹사업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일본 TV방송에 노출된 후 일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까지 떠오른 더풋샵은 현재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메뉴판을 준비 중이며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각 지점별 마케팅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또 더풋샵은 본사 직원들의 가맹점 순회를 통한 고객만족 서비스 재교육 및 지점별 맞춤형 업무 제휴 마케팅을 연계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증대와 신규 가맹점 오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 불황 속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설명회 요청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더풋샵 측은 이에 대해 적당한 시간과 장소를 조율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며 불황 속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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