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풋샵', 新 아이템 사업설명회 개최

2009-01-30 오후 4:13:06

중국 정통 발 관리 전문 브랜드인 '더풋샵'이 오는 2월 7일 일산에 위치한 애니버서리 더풋샵 본사 사옥에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2일 열린 1차 사업설명회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입점과 관련된 자리였다면

이번 2차 사업설명회는 올 5월에 개통할 지하철 9호선 역사 내 더풋샵 입점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더풋샵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 역사에 더풋샵이 독점적으로 입점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따라 지하철이 일본에서와 같이 이동수단으로서 기능뿐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문화 혁명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9호선의 특징은 각 역사 매표소 자리에 편의점을 설치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고

여러 가지 문화공간을 함께 설치해 지하철 이용객들뿐 아니라 시민들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한다는 것이다.

더풋샵은 남성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기존의 퇴폐 마사지샵을 탈피, 건전한 마사지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실내 인테리어를 밝고 환하게 꾸몄으며,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마사지 전문가들이 세련된 매너로 고객들을 관리해 준다는 점을 어필해

고객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더풋샵은 또 서울 홍대와 압구정, 강남 등 대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미 전국 30여 곳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의 입점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풋샵은 지하철 9호선 더풋샵 입점의 장점과 발 관리 전문샵 운영에 필요한 필수 정보, 더풋샵의 관리자 수급 계획 및 현황,

타 업체와의 차별성, 수익구조 분석, 중장기적 회사 비전 제시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사업설명회가 홍보를 전혀 못한 상황에서도 성황을 이뤄 2차 사업설명회를 추가 기획한 더풋샵은 1차 사업설명회에서 다루지 못한

지하철 9호선 입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더풋샵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창업이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시점"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라면

자금과 시간에 쫓겨 성급하게 아이템을 선정하기 보다는 사업설명회 등에 참가해 해당 업체의 수익 구조와 성장 가능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창업 아이템을 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는 물론, 업종 전환 희망자, 공동 창업 예정자 등 누구나 이번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더풋샵 본사(02-3159-2230~2)로 전화하면 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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